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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성격을 고치는 방법..

by 빛에너지풍수 2016. 6. 20.

결혼한지 6년째, 나이들어서 결혼해서 둘 다 40대 후반 늦은 부부에요
작년에 딸을 낳고(첫아이)돌잔치 2월말에 했으니.... 아이도 늦게낳고 모든시작이 늦은 부부지요..   서로가 늦게 만나 결혼해서 그런건지 고집도 서로 쎄고, 성격도 강한 편이에요 신랑과 저 모두     저는 좋고 싫음이 분명한 타입이라 좀 냉정하다는 말도 잘 듣는데,
남편은 성격이 강한 반면 남들에게 대하거나 결정을 하거나 특히 돈에 관련된 건 우유부단해요..

 
뭐 사람 성격이 우유부단한 것으로 뭐라고 하고 싸울 정도까진 아니지만..
작년에 남편과 함께 가게를 하고 매일 같이 붙어있다보니 서로 강한 성격이 마찰이 심해져 거진 매일 싸우기까지 하네요..
싸우는 내용은 정말 별 것 아닌데, 서로 조금만 양보해서 참으면 되는대 그렇게 안되네요..
하지만, 싸워도 하루를 못 넘기고 또 풀어지고 또 웃고....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을 마치 실천하듯 금새 풀리지만,
대화를 하려면 남편의 안좋은 습관때문에 제가 울화통이 터져 저도 욱하지요...
 
 남편의 성격을 고치는 방법..1
 
저희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이거에요..
남편은 뻔히 오답이라는 걸 알면서도 결론은 제가 맞는 말을 한건대도
꼭 무슨 화재로 대화를 하면 우겨서 자기말이 맞대요...
똥고집도 이런 똥고집은 없어요..ㅠㅠ 예를 들어 본인이 모르는거나 안본거는
 무조건 아니라고 우겨요....
컵라면 자판기가 있는데, 남편은 한번도 못 봤는지 그런게 어딨냐며
 헛소리라고 우기고 자기말이 맞다고 하는거지요..
 

 남편의 성격을 고치는 방법..2

그리고 또 큰 문제는 제가 그냥 싸우기 싫어서 알겟다고 하고 넘어가면 남편은 그런 잘못된말을 왜하냐면서 또 꼬투리 잡고 2차전 3차전 시작.. 어쩌라는 건지 모르겟네요..

 
그러다가 부부클리닉에 가보고 다음에는 남편과 가보고 하니
남편도 이제 자신의 대화법을 알고 잘못햇다고 인정을 하더라구요..
저도 그날은 남편이 고마워서 같이 데이트도 재밋게 하고요..
다음에 또 부부클리닉은 3번정도 정기적으로 다니다 보니
이제 남편도 노력을 하고 잘못하다고 먼저 많이 말해주네요
부부 문제는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된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도움을 많이 봐서 좋다고 생각하네요!
 

 남편의 성격을 고치는 방법..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