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줌마 때문에 짜증나네요..
계단식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 사는 아줌마는
우울증 치료도 받았고 자주 그 집 아이 때문에 소리도 지르는대요..이게 또 화를 내려고 하다보면 은근슬쩍 저에게 무시하듯이 사과하면서 뭘 가져다주세요..
주는 채소는 지 먹긴 그렇고 버리긴 아까운 정도
그런것만 주네요..
한 이틀 지나면 못 먹게 되는 채소 같은 경우는 이틀 정도 지나니
썩은네가 나더라고요...
절 무시하는듯한 이웃아줌마.. 잘 대처하는 법은?1
김을 한박스 주네요
선물로 들어왔다면서 추석 전날요
김은 유통기한이 길자나요
두달 남은거 것두 버렸네요
절 무시하는듯한 이웃아줌마.. 잘 대처하는 법은?2
팥죽을 봉지에 가득 담아 왔더라고요
동지 이틀 지나서 먹다 먹다 못 먹어서 냉동실 들어갔다 녹여서
갖다준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음식을 이웃에게 나눠 주는 행동이 정상적인 것인지
모지라서 그런지 아님 나를 무시해서 그런건지 모르겠고요. 이쯤되면 저도 이제 무시당하는듯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그 아줌마 유모차 울 아들 자전거 다른집들도
하나씩 꺼내나서 비좁아요
그 아줌마가 울 아들 자전거 치워 달래요
지 아들 자전거 놔야 된다고
그래서 아줌마꺼를 치우라고 하니깐 또 바로 치우더라고요
몰라서 그러는건지 알고 무시해서 그런건지 이럴때 아떻게 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댓글이든 뭐든 감사해요..
절 무시하는듯한 이웃아줌마.. 잘 대처하는 법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