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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일찍 깨우는 법

by 빛에너지풍수 2016. 6. 15.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스트레스가 쌓여 글을 올리네요.
결혼한지 십년차이고 8살5살 딸 둘 있는 남편이랑 같이 장사를 합니다. 여기에 올라와 있는 시댁

 이야기 절반이 저의 얘기예요. 공감도 가고 위로도 받고 전 그냥 참고 살고 있네요. 지금의 가게도 제가 결혼전부터 해오던 것이고 기술직이라 장사가 잘 되는 편이어서 저희 신랑도 저랑 같이 일한지 5년이 넘어가네요. 그런데 전엔 안 그러더니 아침에 제가 깨우질 않으면 일어나질 않아


아침을 일찍 깨우는 법 1

요. 깨운다 하더라도 5번은 넘계 제 한계가 도달할 쯤 일어나네요. 전 늦게 들어오는 날도 한달에 한번도 안 되지만 늦게 잔다 하더라도 늘 일찍 일어나 아침밥부터 시작해서 분주히 준비하는데 저희신랑은 알람을 맞추라해도 저보다 늦은 시간인데도 일어나라 해도 5분만 10분만... 나중에는


아침을 일찍 깨우는 법 2

 제가 화를 내야 일어나는데 절대 미안해 하지 않고 그 게으른 모습으로 아이들을 깨우네요. 어릴적 제 아버지는 늘 깨끗한 모습으로 일어나라고 한마디하면 군소리 없이 벌떡 일어났었고 그 부지런함을 보고 배웠기에 제가 지금의 벌이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네요. 아이들이 아빠의 게으름을 보고 배우는거 같아 그것도 너무 싫고 아침마다 매일 이런 전쟁을 치르니 제가 이젠 지쳐

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 공개수업도 있고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바람쐬러 갈려고 기분좋게 시작할려니 당연히 일어날 생각조차 없고 몇번이고 얘기하니 알아서 일어난다고나 하고 그 시간에 일어나면 늦는데도 그러길래 너무 화가 나 밥 하다가 스톱하고 나와 이렇게 차 안에서 글을


아침을 일찍 깨우는 법 3

쓰네요. 몇일전 캐나다에서 공부하던 이혼한 아가씨 돌아갈때 돈 백만원 용돈 줬다면 제가 시댁에 어떤 존재인지 아시겠죠? 저 결혼할때 그렇게 결혼추진 하시더니 삼천만원해 주시고 지금은 돈 열심히 모아 아파트 두채입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구요.제가 이정도로 하면 신랑도 제가 원하는거 쉬운거 맞춰주면 좋으련만 정말 왜 이렇게 못 하는지... 저한테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발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