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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빛에너지풍수 2016. 6. 22. 20:14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호칭에 관한 애매모호한 점과 어려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달라지는 호칭을 자세히 알아봄으로써

애매하고 어려운 호칭을 정복해봐요!

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1

 

아내의 남자형제는 '형님' 또는 '처남'
결혼을 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상대의 서열에 따라 동기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과 경어 사용이 정해지는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편은 아내의 동기들에게 아내의

서열에 관계 없이 남자들 나이에 따라 호칭과 경어를 사용했어요 저번시간에 알려드렷죠!?.
하지만 지금은 처남과 매부가 친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는 일이 많아지는 등의 현실을 반영,
아내의 오빠는 '형님'을 호칭으로 정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어릴 경우 '처남'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결혼 후 상대의 가족을 어떻게 칭해야 하는지

적절한 호칭법을 익히는 것은 서로의 가족을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첫걸음이고, 시간에 따라

사회현상에 따라 간편해지니 이참에 공부해봐요!

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2

 

 

★처가★
장인: 장인어른, 빙장어른, 아버님
장모: 장모님, 어머님
아내: 여보, 당신
아내의 오빠: 형님, 처남
아내의 동생: 처남, 처제
아내의 언니: 처형
아내 오빠의 아내: 아주머니, 처남댁
아내 동생의 아내: 처남댁
아내 언니의 남편: 형님, 동서
아내 여동생의 남편: 동서, *서방(성씨를 붙임)

 

 
♣시댁♣
시아버지: 아버님
시어머니: 어머님
남편: 여보, 당신
남편의 형: 아주버님
남편의 누나: 형님, 고모님
남편의 남동생: 도련님(미혼), 서방님(기혼)
남편의 여동생: 아가씨, 애기씨
남편 형의 아내: 형님
남편 누나의 남편: 서방님(성씨를 붙임), (거주지명)고모부(자녀가 있을 경우)
남편 남동생의 아내: 동서
남편 여동생의 남편: 서방님
 

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3

 

◈가족 지칭법◈
웃어른 앞에서 남편을 높여 말하지 않는다. 압존법이라고도 하죠!? 군대에서 쓰는
아내를 처부모님과 처가 식구에게 지칭할 때는 어미, 집사람,

안사람이라고 부르며 남편을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에게 지칭할 때는 아범, 애비, 그사람, 그이라고 부르고,

 웃어른 앞에서 남편을 높여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이렇듯 가족 지칭법에서는 손윗사람, 손아랫사람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는 것에 주의해야되요.

압존법 남자분들은 쉽겟지만 ㅠㅠ 여자들에겐 어려운..

 

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4

 

나이가 어린 손윗동서도 '형님'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된 이상 그 집안의 며느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겟죠?
때문에 동서지간에서는 지칭과 경어사용에 주의해야 해요.

손윗동서가 자기보다 어릴지라도 '형님'이라 부르고 존대해야 하며,
손아랫 동서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동서' 라고 부르고

존대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호칭법!
그리고 주변사람에게 시댁 식구를 지칭할 때는

시아버님, 시어머님, 시아주버님, 시누이, 동서 등의 지칭어를 사용해야되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 많이쓰는 부부간의 서로의 호칭법!
▷ 결혼 후 남편 지칭법
시부모 앞에서 남편을 지칭할 때 → 아범, 그이
친정부모 앞에서 남편을 지칭할 때 → O서방, 그 사람
남편친구 앞에서 남편을 지칭할 때 → 그이, 우리 남편
 
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5
 
▷ 결혼 후 아내 지칭법
친부모 앞에서 아내를 지칭할 때 → 어멈, 그사람
장인, 장모 앞에서 아내를 지칭할 때 → 집사람, 안사람, 어멈, 그사람
동료들에게 아내를 소개할 때 → 아내, 처, 집사람
 결혼 후 달라지는 호칭법 2 6